고지혈증 치료에 사용되는 스타틴이 C형 간염에 효과적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Hepatoogy誌에 실렸다.
일본 오카야마 대학의 마사노리 이케다 박사와 연구진은 시험용 접시(페트리 디쉬)에서 C형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스타틴의 효과를 평가했다.
그 결과 프라바스타틴(pravastatin)을 제외한 대부분의 스타틴은 C형 간염 바이러스를 억제하는데 어느 정도 효과가 있었며 특히 플루바스타틴(fluvastatin)의 효과가 가장 강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터페론과 병용했을 때 각 약물을 단독으로 사용하는 것보다 C형 간염 바이러스 억제 효과가 더 우수했다.
연구진은 스타틴이 C형 간염 바이러스 억제에 효과가 있는 이유로는 C형 간염 바이러스의 복제 과정에서 필요한 단백질의 활성을 스타틴이 차단하기 때문일 것으로 추정했다.
스타틴은 세계 최대의 처방약 시장을 형성해왔다. 최근에는 스타틴이 조류독감을 포함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백내장 등에도 효과적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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