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외자사

잇몸질환 심하면 이 버리고 돈도 버려

윤현세
발행날짜: 2006-07-12 02:37:51

치주질환 치과치료비용 뿐 아니라 입원비용까지 영향

심한 잇몸질환이 치아건강을 해칠 뿐만 아니라 병원비용도 상당히 지출하게 한다는 연구결과가 호주에서 열린 84회 국제치과연구학회에서 발표됐다.

일본 직업환경건강대학의 R. 이데 박사와 연구진은 40-59세의 공무원 약 4천3백명을 대상으로 건강 및 치과 검사결과 및 건강보험 청구내역을 분석했다. 이들은 치주질환 중증도에 따라 세군으로 나누고 3.5년간 의료비용 및 치과치료비용이 평가됐다.

그 결과 치주질환이 심한 경우 치주질환이 없는 경우보다 전반적 의료비용이 21%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치주염이 심한 경우 입원할 가능성이 더 높았고 특히 남성의 경우 심한 치주질환이 있으면 치주질환이 없는 경우보다 연간 병원비가 75% 더 높았다.

중증 잇몸질환자의 경우 연간 치과방문은 남성에서 2배 더 흔했으며 여성에서는 50% 더 흔했다. 더욱이 잇몸질환이 심할수록 방문마다 치료비용이 더 증가했다. 연구진은 치주질환은 치과치료비용을 높일 뿐 아니라 남성에서는 입원비용까지 증가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