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협회 등 의약 5단체와 온라인 서버청구시스템 사업을 공동추진할 사업자로 메드뱅크를 선정했다.
의사협회는 병협, 치협, 한의협, 약사회 등 의약5단체 공동주관으로 온라인 서버 청구시스템 사업 제안 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메드뱅크(대표 박용남)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최근 공개했다.
사업 제안서 제출업체는 메드뱅크와 하나로텔레콤·한전KDN 컨소시엄 등 2곳으로 높은 점수를 얻은 메드뱅크가 선정됐다. 메드뱅크는 병협과 민간의보 사업을 공동추진하고 있는 업체다.
온라인서버 청구시스템 사업은 XML 포털 사업추진 중단에 대응, 의약 5단체가 독자적으로 추진하는 자체 청구사업으로 건보법에 저촉을 받지 않는 수준의 요양기관의 청구 대행사업의 성격을 갖는다.
의사협회 등 각 단체가 운영하는 서버를 활용하는 웹기반의 전자차트 시스템으로 요양기관은 청구업무를 단체에 위탁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요양기관은 진료데이터를 서버에 보내면 의협 등은 자체 서버에 모인 데이터를 심평원에 직접 배달하는 형태로 CD나 디스켓 등의 청구방식을 사용하는 병의원이 주 대상이 된다.
의협 관계자는 "법의 테두리 안에서 대행청구 패턴으로 진행하면서 법개정 작업을 전개 사업을 확대, 직접청구까지 가능토록 진행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오는 10월 KT와의 VAN-EDI 계약 완료에 맞춰 계약과 시스템 개발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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