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토스테론 농도가 낮은 남성은 테스토스테론 농도가 정상인 남성보다 일찍 죽는 경향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에 실렸다.
미국 씨애틀의 워싱턴 대학의 연구진은 40세 이상 재향군인 858명을 대상으로 테스토스테론 농도를 측정했다.
그 결과 테스토스테론 농도를 상중하로 분류했을 때 가장 농도가 낮은 경우 정상인 사람보다 향후 4.5년 이내에 사망할 가능성이 68%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상수준보다 테스토스테론 농도가 낮은 166명은 임상기간 동안 사망한 비율이 35%, 정상인 경우에는 20%였다.
연구진은 테스토스테론 농도는 중증 질환을 앓고 있는 동안 떨어졌다가 이후 질병에서 회복되면 다시 정상수준으로 돌아오는데 건강이 개선되지 않으면 다시 정상수준으로 회복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테스토스테론 보급제를 사용한 남성이 이번 연구에 미친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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