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기부전치료제에 있어서 환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강직도'와 '자신이 원할 때 성관계를 갖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스라엘 랭뱅 메디컬센터의 바르디 교수는 17일 한국릴리가 주최한 기자간담회에서 발기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스라엘 남성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환자들이 발기부전 치료제로부터 기대하는 바를 설문조사한 결과 강직도(57%)와 자신이 원할 때 성관계를 갖는 것(49%)등이 수위에 올랐으며 이외에 간편한사용(26%), 재현성(19%), 빠른 발현시간(16%) 등으로 나타났다.
바르디 교수는 "발기부전 환자들이 기존 치료제가 지닌 짧은 약효 지속시간, 부작용 등의 요인으로 치료를 중단하는 사례가 많았던 것이 사실"이라며 "시알리스가 지닌 특징은 '24시간 약효지속'이 환자들에게 큰 만족감을 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바르디 교수는 지난 16일 대웅제약이 주최한 개원의 대상 시알리스 심포지엄에서 '발기부전 치료의 신기원'이라는 주제로 강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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