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회사인 액조 노벨의 제약사업부인 오가논이 개발 중인 새로운 항정신병약 어세나핀(asenapine)이 성기능저하, 편집증 등의 부작용은 더 적으면서 정신분열증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나 기대되고 있다.
화이자와 공동개발 중인 어세나핀은 초기 임상에서 정신분열증 주요증상에 위약보다 효과적이고 리스페달(Risperdal)만큼 효과적인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또한 무감각, 언어장애 등 정신분열증의 음성증상에 특히 효과적일 뿐 아니라 리스페달에 비해 체중증가가 덜한 것으로 지난 5월에 열린 미국정신과학회에서 발표되기도 했다.
특히 어세나핀은 기존 항정신병약과 달리 프로락틴(prolactin) 과다생성을 제한해 프로락틴 상승으로 인한 성욕저하, 발기부전, 불임 등의 부작용이 적다는 것도 장점이다.
오가논의 핵심신약인 어세나핀의 시판성공은 오가논의 앞날을 좌지우지할 전망. 오가논은 어세나핀 이외에도 불임치료제, 일반마취약, 수면제 신약을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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