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한의계, WHO표준경혈부위 개발 논의

발행날짜: 2006-10-31 14:08:37

국제 침구학계, 침구경혈부위 국제표준 제정 예정

한·중·일 학자들과 WHO가 중심으로 구성된 국제 침구학계는 조만간 침구경혈부위의 국제표준이 제정될 예정이다.

대한한의사협회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일본 쓰꾸바 국제회의센터에서 'WHO 표준경혈부위 개발을 위한 회의'가 진행된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중·일 세 나라와 미국, 영국, 호주 등 모두 10개국에서 온 2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가해 아직까지 합의를 도출하지 못한 6개 혈위를 포함한 최종안을 검토하고 결정할 예정이다.

한의협에 따르면 각국의 침구계의 요청으로 WHO/WPRO(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 사무처)에서는 심각성을 인정, 한·중·일 세 나라의 전문가를 소집해 2003년 10월 제1차 비공식 전문가 회의를 개최한 바있다.

당시 1차 회의에서는 각국의 의지를 확인하고 향후 계획을 수립했으며 제2차 회의에서는 침구경혈부위 제정의 원칙과 방법론에 대해 집중적으로 토의했다.

이어 3차 회의에서는 삼국간에 서로 다른 경혈부위가 얼마나 되는가를 조사한 결과 모두 92개 달하는 경혈 부위가 서로 다른 것으로 밝혀졌다.

한의협 관계자는 "이로써 국제 침구계의 숙원이었던 침구경혈부위의 국제표준이 만들어지게 됐다"며 "임상 연구 및 교육 분야에서도 객관적이고도 신뢰할 수 있는 침구치료와 교육 및 연구의 기반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