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단체인 일본 '방사선피폭자의료국제협력추진협의회(HICARE)' 의료진 5명이 최근 영남대병원(원장 김오룡)을 공식 방문해 향후 의료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일 영남대병원에 따르면 이번 방문으로 양 기관은 재한 피폭자 치료 등에 대한 협력체계를 강화키로 했으며 영남대병원 의료진과 일본 HICARE 소속 의료진 간의 연수생 교환 등에 대한 협의가 폭넓게 이뤄졌다.
또한 HICARE로 연수를 다녀온 의료진의 활동 상황을 청취하는 시간도 마련됐으며 병원 내 중환자실과 PET센터, 암센터를 비롯한 의과대학의 최첨단 장비 등에 대한 시찰도 진행됐다.
HICARE는 일본 히로시마 현이 운영하고 있는 기관으로 히로시마 원폭 피해자 치료 실적과 더불어 방사선 장애에 관한 조사연구 등의 경험을 갖고 있으며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고 있는 방사선 피폭 재해자를 위한 의료협력과 의사 및 연구원에 대한 초청 연수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는 국제 단체다.
영남대학교병원은 거의 매년 연수생을 HICARE로 보내고 있으며 현재까지 윤상모 교수(방사선종양학과), 조인호 교수(핵의학과), 천경아 교수(핵의학과)가 국제 연수를 다녀온 바 있다.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