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영상의학회(회장 최병인)는 30일부터 1일까지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제62차 학술대회 겸 평의원회를 개최했다.
올해 학술대회는 1700여명의 전공의와 전문의가 참석한 가운데 5개 강의장에서 341편의 구연과 356편의 포스터가 컴퓨터로 전시됐으며 국내외 저명 강사초청 연수강좌 및 특강 등 폭넓은 강의로 진행됐다.
영상의학회는 조만간 개명될 과 명칭에 대비해 진료과 심볼인 ‘휴니터’로 제작해 환자와 영상의학 서비스의 따뜻한 인간적인 교감을 세심한 보살핌으로 국민과 함께 진료과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특히 평의원회에서는 오는 2008년 AOCR(아·오세아니아 방사선의학회) 서울 대회에 만전을 기한다는 목표로 얼마전 발족한 조직위원회 경과보고와 향후 준비상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영상의학회는 더욱이 전시업체 스탬프를 받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해 업체와 참석자간 거리차를 좁혔으며 공간디자인과 유인물 및 안내판의 색상을 통일시켜 안정감과 축제적 분위기를 가미시켰다.
이와 관련 최병인 회장(서울대병원)은 “이번 학술대회는 기존 회장과 이사장 이원화 운영에서 회장 단일제로 재정비된 후 처음으로 맞는 행사인 만큼 과거 다양한 컨텐츠가 신설됐다”며 “향후 AOCR 서울 유치를 기점으로 세계 영상의학을 선도하는 학회의 자부심을 나타내 세계 3대 학회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학술상에는 *금상:최상일(분당서울대) *은상:박양신(전공의, 울산의대), 전우선(서울의대) *동상:최대섭(경상의대), 정승은(가톨릭의대), 김형중(경희의대), 김유나(전공의, 성균관의대), 임효순(전남의대) *가작:류창우(경희의대) 등 10명 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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