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국내사

국내제약 첫 국제 권위 '고촌상' 시상

주경준
발행날짜: 2006-11-03 00:29:39

WHO-고촌재단, 세계 결핵퇴치 위해 제정

한국 제약사상 최초의 국제적인 상
장학재단인 고촌재단이 결핵퇴치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한 종근당 창업주 고촌(高村) 이종근 회장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WHO 산하 결핵퇴치 국제협력사업단과 공동으로 국제적인 ‘고촌상(Kochon Prize)’을 제정, 첫 시상을 했다.

고 고촌(高村) 이종근 회장은 1941년 종근당을 창업, 당시 결핵 의약품이 고가이며고, 수입에 의존하는 실정을 타파하기 위해 생산설비를 갖추고 자체기술로 항결핵 의약품을 생산해 저렴한 가격으로 국내에 보급하는등 등 결핵퇴치 사업을 위해 평생을 이바지한 제약인.

‘고촌상’은 이종근 회장의 뜻을 기리기 위해 고촌재단과 WHO산하 결핵퇴치 국제협력사업단이 함께 제정한 상으로 올해 그 첫 수상자들을 배출했다.

제1회 수상자로는인도 보건성 엘에스 차우한 결핵담당 부국장과 잠비아 카라-카브웨 프로그램(Kara-Kabwe Programme, HIV/AIDS의 상담 및 봉사활동을 하는 비영리단체) 윈스톤 줄루 대표가 선정됐다.

엘에스 차우한 부국장은 결핵 발병의 1/5을 차지하는 인도에서 결핵퇴치를 위해 탁월한 업적을 이룩한 점을 인정받았으며, 윈스톤 줄루 대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결핵 및 AIDS 퇴치 운동가로 결핵 및 HIV/AIDS 환자들의 권익과 치료 개선을 위하여 활발하고 다양한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결핵 및 HIV/AIDS 퇴치 활동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37차 국제 항결핵 및 폐질환 연맹 세계 총회석상에서 개최됐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