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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항우울제 소아 사용시 주의 당부

윤현세
발행날짜: 2003-10-29 12:52:15

소아청소년에서 자살기도 증가 가능성

미국 FDA는 항우울제 투여로 자살에 대한 생각 및 자살 기도가 증가할 수 있어 주요 우울장애 소아환자에게 항우울제 처방시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자살 기도 고위험군 환자에게 항우울제 요법을 처음 시작할 때는 감시를 강화할 것을 권고했다.

항우울제 사용과 자살 기도 발생 사이의 연관성은 분명하지는 않으나 FDA는 항우울제가 자살 기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배제하지 않았다.

FDA는 소아 환자에서 항우울제 사용으로 인한 자살 발생에 대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자문위원회 회의를 내년 2월 2일에 소집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소아 우울증에 사용하도록 정식 승인된 항우울제는 일라이 릴리의 푸로작(Prozac) 뿐. 그러나 많은 의사들은 소아 우울증에 성인에게만 사용하도록 승인된 항우울제를 처방하고 있다.

FDA는 포레스트 래보러토리즈의 셀렉사(Celexa), 화이자의 졸로푸트(Zoloft),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팩실(Paxil), 와이어스의 이팩사(Effexor), 액조 노벨의 레메론(Remeron),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의 설존(Serzone)에 대한 예비 심사를 마쳤으며 미국에서 시판되지 않는 솔베이의 루복스(Luvox)도 심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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