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간호를 위해 간병인을 둘 경우 여기에 들어가는 비용이 한달 평균 150여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고충처리위원회가 지난 29일 서울 만해NGO교육센터에서 개최한 간병부담 감소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에서 발표된 조사 자료에 따르면 간병인 고용 비용은 주당 평균 38만원, 월 150만원에 달했다.
보건사회연구원의 2006년도 조사 내용으로 암환자가 주당 45만원, 뇌혈관질환이 주당 35만원 등이었다.
간병비가 들어 간병비 지출이 사회 문제가 되고 있으며, 이외 간병서비스의 전문성 부족과 저임금, 장시간노동, 열악한 근무조건 등에 시달리는 간병 인력의 고충도 문제가 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백혈병 환우회 등 관련기관과 단체에서 참석해 ▲ 간병서비스에 대한 법적근거 마련의 필요성, ▲ 간병부담 감소를 위한 보호자 없는 병원 추진, ▲ 간병에 대한 건강보험수가 적용 등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정부가 추진중인 '보호자없는 병원'추진에 대해서는 열띤논의가 있었으며 모두 병월 설립에 대해 동의한 반면 간병업무 담당과 간병책임의 소재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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