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외자사

콜레스테롤 농도 감소, 치매 신호일 수

윤현세
발행날짜: 2007-01-22 02:29:34

APOE 유전자 변이, 건강악화와 콜레스테롤 감소 관련

총 콜레스테롤 농도 감소가 치매 신호일 수 있다는 분석결과가 Archives of Neurology에 발표됐다.

영국 킹즈 칼리지의 로버트 스튜아트 박사와 연구진은 콜레스테롤 농도의 자연적 변화와 치매 사이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호놀루루-아시아 노화연구 자료를 분석했다.

조사대상자는 콜레스테롤 검사를 마지막으로 받은지 3년 후 치매로 진단된 56명의 남성과 치매가 없는 971명의 남성으로 26년간 추적조사됐다.

분석 결과 콜레스테롤 농도 감소는 치매 발병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치매와 APOE 유전자 변이가 있는 경우, 최종 콜레스테롤 검사시 건강 상태가 안좋다고 자가 평가하고 치매에 걸린 경우 콜레스테롤 농도 감소가 가장 분명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에서 콜레스테롤 농도 감소의 원인은 약물 때문이 아니었다고 지적하고 콜레스테롤 농도 감소는 다른 사건에 의해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따라서 콜레스테롤 농도 저하로 치매 위험이 증가한다기 보다는 치매 위험에 대한 조기 신호로 봐야한다고 제안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