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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대체조제 활성-방어 영업전략 전개

주경준
발행날짜: 2007-01-20 07:32:53

일반약 활성화 공통분모 뒤 전문약 강화 딴생각

전문의약품의 시장 확대를 위해 제약업체별로 약국의 대체조제 활성화와 이를 방어하는 상반된 영업전략을 펼치고 있다.

19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중소제약사는 의원 영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약국 대체조제시장에 관심을 갖는 반면 시장 지배력을 갖는 품목 보유사들은 이를 차단하는 방어전략에 고심하고 있다.

일반의약품의 활성화 등 사업다각화가 제약사 영업전략의 공통분모라면 전문의약품 부분은 전혀 다른 길을 걷는 것으로 일반약 강화와 함께 전문약 의원 영업의 한계를 약국에서 만회하기 위한 중소업계의 불가피한 선택에 따른 것이다.

특히 전문의약품의 보험급여 신규등재가 힘들어진 상황이고 기존 품목의 퇴출을 방지하기 위해 정부의 약제비 절감시책에도 괘를 같이 하는 저가약 대체조제쪽에 기대를 걸고 있다.

반면 리딩 품목군 보유사들은 일반약 강화와 함께 자사 처방품목이 대체조제되는 상황을 차단하기 위한 약국 영업이 강화되고 있다.

A제약 관계자는 "성장 동력으로 경쟁력 있는 의약품의 출시에 주력하겠지만 발등에 떨어진 불은 기존 품목을 생존시키는 것" 이라며 "일반약과 전문약의 약국 동시 영업은 이미 예견된 중소제약사의 생존전략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대형사인 H 제약측은 "대체조제 시장이 제약영업 전략으로 인해 큰 변화가 발생할 것으로 생각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당장 매출에 영향을 주는 만큼 시장변화는 지속 체크해 나가야 할 부분"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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