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현재 운영중인 권역별응급의료센터 개선안을 마련하고 법정기준에 미달하는 의료센터를 연말까지 보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관련해 복지부는 지난 7월 권역별 응급의료센터 응급실이 독립진료가 가능한지 평가하기 위해 응급전문의, 전문장비 등을 중점 평가했었다. 결과 중앙길병원(원장 신익균)이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복지부는 이번 평가결과에 따라 병원별로 예산을 차등 지원해 응급실을 보강할 계획이다.
이번에 지원되는 금액은 총 32억5,000만원으로 15개소 중 14개소에 2억원씩, 나머지 금액은 평가가 우수한 병원에 추가로 차등 지급된다. 울산병원은 평가결과가 낮아 지정이 취소됐다.
한편 내년 3~4월경에는 하드웨어적인 인프라 외에 환자의 소생률, 치료 적정성, 중증환자 비중 등 응급의료의 수준을 복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평가체계를 개발하여 시범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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