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보건소는 창원병원, 창원중앙병원 등 지역내 2개 병원과 연계해 16일부터 연말까지 주 1회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창원중앙병원에서는 매주 월요일, 창원병원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병원을 이용하는 외래·입원환자 및 가족, 인근 주민, 직원 가운데 금연희망자를 대상으로 금연클리닉을 운영할 예정.
양 병원에서는 가정의학과, 내과 등의 환자 진료 때 금연을 권고하고, 금연클리닉 등록 후 6개월간 기초설문조사, 니코틴 의존도평가, 호기 일산화탄소 측정, 전화상담, 이메일, 우편 발송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금연관리를 진행한다.
또 금연상담과 함께 각종 교육자료, 니코틴 보조제(패치, 껌, 부프로피온 등) 등을 제공하고 6개월 금연성공 자에게는 금연 성공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창원시보건소 관계자는 "금연클리닉의 전문성을 높이고 보건소를 이용하지 않는 사람이나 보건소가 멀어 이용하기 어려운 사람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역내 병원들과 연계사업을 펼치게 됐다"며 "앞으로 이들 병원과 함께 시민건강증진을 위한 건강생활실천사업을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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