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약 '타미플루(Tamiflu)'와 신경정신계 부작용 사이에 인과관계가 없다는 분석결과를 로슈가 발표했다.
로슈는 타미플루를 사용한 소아환자와 위약을 사용한 소아환자를 비교했을 때정신신경계 부작용 발생률은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오셀타미비(oseltamivir)를 성분으로 하는 타미플루는 조류독감이 창궐하던 때에 유일한 치료제로 각광을 받았다가 최근에는 타미플루를 사용하던 소아청소년에서 자살이 보고됨에 따라 의혹을 받고 있는 항바이러스제.
특히 타미플루가 가장 많이 처방된 것으로 알려진 일본에서 수년 전부터 자살 부작용이 보고됐는데 지난 달에도 타미플루를 사용하던 소아환자에서 갑자기 자살이 발생, 일본 후생성이 이런 사실을 경고한 바 있다.
로슈는 독감 자체가 치명적일 수 있으며 일부 경우에 환각, 혼란, 방향감각상실을 일으킬 수 있다면서 일본에서 보고된 타미플루 부작용에 대해 알고 있으나 후생성도 인과관계는 없는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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