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외자사

편두통 잦은 남성, 심혈관계 위험 높아

윤현세
발행날짜: 2007-04-25 06:23:36

과체중이면 편두통 발생 잦고 중증도도 심해

편두통이 자주 발생하는 남성은 심장발작을 포함한 심혈관계 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증가한다는 분석결과가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됐다.

미국 하버드 의대와 브리검 앤 위민즈 병원의 토비아스 커쓰 박사와 연구진은 심질환 병력이 없는 40-84세의 남성 2만여명을 1980년 초에서 2005년 사이에 추적조사하여 편두통과 심혈관계 질환 사이의 관계를 알아봤다.

분석 결과 편두통 남성환자는 그렇지 않은 남성에 비해 심장발작 위험이 42%, 전반적 심혈관계 질환 위험은 24%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런 관계는 심혈관계 질환에 대한 다른 주요 위험요인을 고려했을 때에도 유지됐다.

한편 과체중인 경우 편두통 발생빈도가 더 높고 중증도가 심했으며 심질환 위험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커쓰 박사와 연구진은 작년 2만8천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편두통이 심혈관계 질환 위험을 높인다고 발표한 바 있다.

커쓰 박사는 편두통은 전형적인 심혈관계 질환 위험요인인 고혈압, 흡연, 비만, 혈중지질상승과 비교했을 때 심혈관계 질환 위험을 상당수준 높인다고 평가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