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장동익 "석고대죄의 심정으로 깊이 뉘우쳐"

박진규
발행날짜: 2007-04-25 14:38:18

'국민에게 드리는 글', 국민 정치권 국회에 사과

장동익 대한의사협회장은 25일 '국민에게 드리는 글'을 내고 "금품로비 사건과 관련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데 대해 국민과 정관계측에 죄송한 마음 금할 길 없다"며 머리숙여 사과했다.

장 회장은 "이번에 문제가 되고 있는 녹취록의 내용은 의료계 내부에 있어왔던 고질적인 분열과 갈등을 봉합하고자 한 것으로, 사실과 다르게 과장하고 부풀려 표현되어 엄청난 결과를 초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오로지 의사회원들 간 이전투구를 무마해보고자 하는 취지로 했던 저의 경솔한 언행으로 인해 결과적으로 정치권에 심각한 명예훼손을 입히고 국민 여러분께 커다란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드리며 뼈아프게 반성한다'고 했다.

장 회장은 "이번 일로 정치권과 국회에 명예가 크게 실추된 데 대해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거듭 사과하면서 "무엇보다 국민 여러분께서 받으셨을 충격과 실망감 앞에 석고대죄하는 심정으로 깊이 뉘우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환자진료에 힘쓰는 대한민국 9만5천여 의사회원들에 대해 오해가 없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장 회장은 "앞으로 의협은 이같은 불상사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을 국민여러분꼐 약속드리며, 하루속히 회무 정상화를 기하여 여러분께 신뢰받는 전문직 단체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