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가 1분기 986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년 동기 대비 16.7%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130억원, 경상이익은 140억원, 당기순이익은 101억원을 올렸다. 매출은 지난해 4분기에 비해서도 2% 성장했다.
녹십자는 전문의약품의 안전적 성장장과 고지혈증 치료제, 갱년기증상 개선제등 신제품 출시 등이 매출을 끌어올리는 요인으로 분석했다.
녹십자 관계자는 “전체 매출에서 혈액제제와 백신 등이 차지하는 비중이 62%에 달해 안정적인 매출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제네릭 비중이 1%대일 정도로 낮아 FTA 리스크로부터 한 걸음 비켜나 있어 향후 전망도 밝을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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