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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억은 가뿐하게" 전립선치료제 시장 약진

주경준
발행날짜: 2007-04-27 06:45:53

프로스카 퍼스트제네릭외 복제약 성적은 저조

|제약산책|-전립선비대증치료제 시장

전립선비대증 치료제시장이 올해 1천억원대 고지를 가뿐하게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는 30%대 성장을 낙관한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시장규모는 IMS데이터 기준으로 987억원. 심평원의 EDI 청구품목 등으로 산출된 시장은 932억원으로 올해 1천 2백억원대 규모 성장이 예상된다.

전립선치료제는 크게 두가지 계열로 MSD의 프로스카와 GSK의 아보다트로 대변되는 5알파 환원효소(리덕테이즈)억제제와 한국아스텔라스의 하루날캅셀(정) 등 4개 품목이 경쟁하는 알파1 억제제로 구분된다.

5알파 환원효소제는 아보다트가 지난해 48%의 성장율을 기록하며 85억 4천9백만원(EDI기준 80억)의 매출을 올리며 성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알파1억제제는 50% 성장률을 보인 자트랄XL의 약진이 눈에 띤다.

양 계열은 서로다른 작용기전으로 경쟁하는 상대이면서 중증 환자에 대해 병용요법 활용시에는 협력관계로 돌아서는 묘한 인연이다.

제네릭 맥못추는 5알파 환원효소제 시장
프로스카 등은 양수겹장 계열로 저함량 제품은 탈모치료 효과를 낸다. 프로스카 저함량이 잘알려진 프로페시아이고 아보다트도 저함량 탈모치료 임상이 국내에서 진행되고 있다.

5알파 환원효소제시장은 3강 구도로 프로스카, 아보다트, 퍼스트제네릭인 피나스타가 주도한다. 나머지 제네릭은 유독 힘을 쓰지 못하고 있으며 중외신약의 피로이드와 피나드론이 지난해 연매출 10억을 올렸다.

프로스카는 제네릭 출시에 따라 매출이 감소하는 추세이며 피나스타의 성장률도 높지 않은 가운데 아보다트가 올해 100억원대 블록버스터로 새로 진입이 예상된다.

국내2:다국적2 4파전 알파1 블로커
한국아스텔라스의 하루날은 전체 전립선치료제시장에 대표주자로 지난해 248억원의 매출(EDI 기준)로 10 % 성장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혈압강하제이기도한 화이자의 카투라XL와 일양의 하이트린은 한자리 수 성장에 그쳤다. 그러나 고혈압 치료 비율이 낮아진 것으로 전립선치료 부문에서는 상당한 성장율을 보이고 있다는게 업계의 설명이다.

자트랄XL은 지난해 4월부터 사노피-아벤티스에서 한독약품으로 판매업체가 바뀐바 있으며 지난해 50%의 성장율을 보였다.

1200억대 규모 성장은 무난
한국아스텔라스를 비롯 대부분의 제품 PM들은 올해 30%대에 이르는 성장에 대해 이견이 없다.

다만 간혹 대머리치료제로 둔갑하기도 하는 피나스테라이드 등 보다 알파1 환원효소제의 성장률은 높게보는 입장과 아보다트와 제네릭군의 약진이 비교우위를 점할 것으로 보는 시각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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