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부인과학회(이사장 남주현ㆍ서울아산병원)가 주최하고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이 후원한 자궁경부암 질환 홍보 캠페인인 ‘제 2회 여성페스티벌’이 6일 서울 강변CGV에서 펼쳐졌다.
자궁경부암 환자, 의사, 일반인, 홍보대사인 탤런트 윤유선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페스티벌은 “바로 아는 자궁경부암, 걱정 없는 여성”이라는 테마로 자궁경부암 홍보대사 윤유선에 의해 진해됐다.
이날 행사에는 자궁경부암의 고통을 직접 겪은 환자들도 초청되어 본인의 생생한 암 투병기를 행사에 참가한 여성들과 함께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 한양의대 김경태 교수, 성균관의대 김병기 교수 등 산부인과 전문의들이 일일 강사로 나서 자궁경부암과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으며 강연 내용을 브레인 서바이벌 퀴즈 형식으로 재미있게 풀어보는 시간을 마련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박신양 주연의 “눈부신 날에”를 관람하는 것으로 일별 행사가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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