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자문위원회는 미국시간으로 5월 16일 비내 흡입용 독감백신인 '플루미스트(FluMist)'를 만 1-5세의 소아에게 사용할 경우 효과가 위험을 상위한다고 9-6으로 결론지었다.
자문위원회는 플루미스트의 제조사인 메드이뮨이 제출한 자료가 백신의 유효성을 입증했다고 동의했다.
그러나 아주 어린 연령대에서는 쌕쌕거림(wheezing)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메드이뮨의 자료에 의하면 생후 6개월에서 11개월 사이에 플루미스트 사용과 관련하여 입원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쌕쌕거림이나 천식 병력이 있는 만1세에서 5세의 소아에 대해서는 안전성을 더 검토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플루미스트는 건강한 5-49세가 사용하도록 시판승인됐는데 사용연령이 확대되면 플루미스트의 판로가 훨씬 넓어질 전망이다.
미국에서 생후 6개월 이상에게 접종하도록 승인된 독감백신을 제조하는 회사는 사노피-아벤티스 뿐. 노바티스의 독감 백신은 만 4세 이상,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독감백신은 성인에게만 사용하도록 승인되어 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