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식이 잘 통제되고 있는 경우 1일 2회 코티코스테로이드 제제에서 1일 1회 코티코스테로이드 제제로 전환해도 무방하다고 NEJM에 실렸다.
미국 웨이크 포레스트 대학의 스테펜 피터즈 박사와 연구진은 1일 2회 플루티카손(fluticasone) 흡입으로 천식이 잘 통제되는 5백명을 세군으로 나누어 비교했다.
한군은 1일 2회 플루티카손(제품명 플로벤트) 흡입요법을 계속하고 다른 한군은 1일 1회 플루티카손과 살메테롤(salmeterol)의 혼합제(제품명 애드베어/세레타이드)로, 나머지 한군은 1일 1회 몬테루캐스트(montelukast)로 전환했다.
그 결과 대부분의 환자는 1일 1회 요법으로 전환해도 16주 후 별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식통제는 1일 2회 플로벤트를 투여한 경우나 1일 1회 애드베어를 투여한 경우 사이에 큰 차이가 없었으며 치료실패율은 두군 모두 20%였다. 1일 1회 몬테루캐스트를 투여했을 때 치료실패율은 30%였으나 세 군간에 무증상일수의 차이는 없었다.
연구진은 현재의 치료방법으로 별 문제가 없는 천식 환자의 경우 굳이 치료방법을 전환할 필요는 없으나 투여회수를 감소시킨 요법도 효과적이라고 제안했다.
몬테루캐스트는 '싱귤레어(Singulair)'라는 제품명으로 미국에서 시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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