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의대 제일병원(원장 목정은)은 최근 직원의 능력함양 위해 어학 및 전산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013년 '마스터플랜'인 △여성암센터 △신관건축 △분원선립 △본관리모델링이 완성되기에 앞서 조직시스템을 강화 정비하기 위한 조치로 전 구성원의 자기개발을 위한 각종 교육 및 활동에 과감하게 투자하겠다는 의지를 투영했다는 것.
제일병원은 지난 11일부터 영어, 일어, 중국어 등 3개 국어 어학당을 개설하고 희망하는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어학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강사 역시 외부 유명 강사를 초빙과 수준별 학습차별화 함으로써 효과적인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 교육프로그램의 질을 높였다.
또한 7월부터는 업무능력개발훈련 차원에서 지역 컴퓨터 학원과 연계해 기본 전산교육은 물론 홈페이지 및 개인 UCC 등 다양한 소재의 전산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프로그램에는 의료진부터 약사, 간호사, 기사, 행정직 등 전 직종이 함께 참여하는 구성원 화합을 모토로 하고 있다는게 특징이다.
이와 관련 목정은 원장은 "앞으로 제일병원은 '내부 직원들이 만족해야 외부 고객 또한 만족시킬 수 있다'는 병원운영 마인드로 환자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며 "구성원 개개인의 발전 및 안정을 이루도록 자기개발 교육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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