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엠에스디는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 예방 백신인 로타텍이 식품의약안전청으로부터 국내 시판 허가를 받아 판매 준비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로타텍은 ‘영아에서 G1, G2, G3, G4, G9P1A[8] 혈청형 로타바이러스에 의한 위장관염 예방’으로 허가됐으며 미국을 미롯 60여개국에서 판매 허가된바 있다.
로타텍 임상결과 중증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 사례를 98%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G1-G4 혈청형에 의해 유발되는 모든 중증도의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 사례를 74% 예방했다. 또 3차 백신 투여 후 최초 2년의 기간 동안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으로 인한 입원 사례를 96% 줄였으며 응급실 방문 횟수를 94% 감소시켰다.
로타텍의 국내 임상연구에 참여했던 연세대 의대 김동수 교수는 "백신을 통해 로타바이러스로 인한 질환의 부담을 줄여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의견을 말했다.
로타텍은 생후 32주내 3차례에 거쳐 경구투약되는 백신으로 빠르면 6주 신생아부터 접종기능하다.
한국 엠에스디의 마크 팀니 사장은 “로타텍의 한국 시판 허가를 통해서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으로 인한 가족의 고통과 입원 및 응급실 방문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여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4월 한국엠에스디와 SK케미칼이 맺은 백신 영업 마케팅에 대한 전략적 제휴에 의해 주문, 유통, 재고관리 등 고객 서비스 전반을 SK 케미칼이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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