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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타', 인슐린보다 저혈당 적다

윤현세
발행날짜: 2007-06-26 06:26:02

메트폴민과 병용시 저혈당 위험 낮아..체중감량 효과도

아밀린 제약회사와 일라이 릴리는 '바이에타(Byetta)'가 인슐린과는 달리 저혈당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를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당뇨학회(ADA)에서 발표했다.

114명의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임상결과에 의하면 저혈당 발생률은 바이에타와 메트폴민(metformin)을 투여한 경우 2.6%인 반면 인슐린과 메트폴민을 투여한 경우에는 17.4%로 바이에타 투여군이 훨씬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설포닐우레아(sulfonylurea)를 병용한 경우에는 바이에타와 인슐린 사이에 저혈당 발생률이 차이가 없었다.

한편 약물사용으로 인한 체중변화는 바이에타 투여군은 약 2.4kg 감소한 반면 인슐린 투여군은 약 0.5kg이 증가했다.

바이에타는 하루에 두번 주사하는 2형 당뇨병 치료제로 지난 2005년 다른 당뇨병 치료제와 병용하도록 FDA 승인됐다.

최근 노보 노디스크는 바이에타와 동일계열의 시험약인 리라글루타이드(liraglutide)가 인슐린에 비해 혈당과 체중을 유의적으로 감소시켰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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