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국내사

초고속 전신 디지털X-ray 현실화

조형철
발행날짜: 2003-06-14 12:59:55

전신촬영 13초만에 끝내...의료정보 신속전달

전신(全身) X-레이 촬영을 13초만에 끝낼수 있는 초고속 디지틀X-RAY 시스템이 미국내 병원에 도입됐다.

`스태트스캔(Statscan)'이라 알려진 이 시스템은 기존 20∼45분 정도 걸리던 전신 X-레이 촬영을 단 13초만에 끝낼수 있기 때문에 의료진은 위급한 환자들의 의료 정보를 신속하게 얻을 수 있다.

기존 의료체제 아래에서는 환자의 전신 사진을 얻기 위해 여러 컷의 X-레이 사진을 찍어 조합함으로써 상당한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했다. 그러나 이 시스템은 몸에 총탄이 박힌 경우 등 부상 부위가 확실치 않은 경우에도 쉽게 진단이 가능하다.

`쇼크 트로머 센터'의 방사선학 담당의인 스튜어트 미르비스 박사는 "이같은 기계가 나오길 기다려왔다"며 "시스템의 촬영속도와 영상이 매우 뛰어나 위급한 생명을 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빠르고 깨끗한 영상 외에도 환자들은 기존 X-레이 촬영때보다 방사선 노출을 70%나 줄일 수 있다고 그는 전했다.

제작사인 로독스 시스템즈는 한 대에 40만달러에 이르는 이 기기를 미국내 병원에 내년까지 20대 이상 공급할 계획이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