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국내사

청구SW업계 "의·정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져"

주경준
발행날짜: 2007-07-24 11:57:55

업그레이드 옵션화 요구 수용해도 안해도 항의 불가피

의사협회와 복지부간의 힘겨루기 속에서 청구SW업계가 과중한 업무에 대한 하소연 할곳없이 속만 태우고 있다.

의사협회는 최근 의료보호환자 조회 공인인증서 업그레이드 중지 요청에 이어 일자별 청구, 정률제 및 건보 수진자조회 등 관련 업그레이드를 옵션화해 개원가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요청했다.

청구SW업계는 정률제 등 단 일주일 남긴 업그레이드 일정을 맞추기도 빠듯한 상황에서 오늘(24일) 고시 예정 발표를 한 복지부나 지난주말에야 옵션화 요구공문을 보낸 의사협회가 야속하기만 한다.

또 정부의 정책변화 내용에 대해 옵션화 할 경우 자동 업데이트에 익숙한 개원가에 혼선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부담이 적잖다.

SW업계 관계자는 "약가 등재 등의 내용도 고시시행 15일 이전 공고한다는 약속도 지켜지지 않아 부담이 되는 가운데 최근 정책변화가 업계가 대응하기 불가능할 정도의 기한을 남긴채 시행되고 있어 부담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이같은 상황에서 의정간의 갈등은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지듯 업계를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 며 "업그레이드 내용을 옵션화 할 경우 컴퓨터에 익숙하지 못한 의사분들의 경우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고 이에대한 불만은 업계가 져야할 상황" 이라고 덧붙였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