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장방지의약품이 생산중단되는 등 필수약 공급에 있어 제도적 문제점이 발견됨에 따라 이에대한 점검이 진행된다.
박재완 의원(한나라당)은 퇴장방지약중 생산원가 이하의 약가 산정 등을 이유로 국내 생산중단된 퇴장방지의약품과 수입대체 현황 등에 대한 실태파악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박 의원실은 "최근 삼일제약의 토장방지약 푸로게스트의 생산중지는 필수약 공급 정책에 있어 문제점을 노출한 대표적 사건으로 본다" 며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해결되어야할 부분이 있다면 개선을 촉구하고 재도개선 방안을 마련해 볼 예정" 이라고 말했다.
협회를 통해 제약사에 요청한 내용은 퇴장방지약중 원가가 맞지 않아 자진허가취소된 의약품과 생산중단에 다른 대체약품 수입 여부, 수입계획, 대체약의 가격대 등이다.
한편 삼일제약의 푸로게스트의 경우 불임 등에 사용되는 퇴장방지약이었으나 원가보전이 안된다는 이유로 지난 3월부터 약의 생산이 중단됐다.
삼일제약측은 아직 대체약품의 수입은 진행하지 않고 있으며 현재 생산중단에 따라 타사의 대체약물에 대한 정보만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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