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가 시행하는 2007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 종합병원 부문에서 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이 1위를 차지했다.
NBCI는 한국생산성본부가 브랜드 가치 중심의 경영을 확산하고 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도움을 주고자 2003년 개발한 것으로,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마케팅활동, 인지도, 이미지, 충성도 등으로 나눠 평가한 뒤 100점 만점 기준으로 지수화해 평가하고 있다.
매년 상반기에는 제품을, 하반기에는 서비스를 대상으로 조사하며, 올해 하반기 서비스 분야에 대해서는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5대 광역시의 10~50대 약 4만명을 대상으로 개별면접 방식으로 조사했다.
종합병원에 대한 조사는 병원 외부에서 출구 조사하는 방식을 이용했다.
종합병원에 대한 조사는 서울대병원을 비롯해 5개 대학병원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서울대병원은 68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5개 병원 평균은 64점인 것으로 알려졌다.
성상철 원장은 “이번 NBCI 조사 뿐만 아니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서울대병원은 이미 7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며 “이제 21세기 세계 선두 의료기관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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