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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디아 논란, 후속 연구 요구하는 신호"

주경준
발행날짜: 2007-09-07 11:37:07

리차드 네스토 박사 지적...사용 권고할 것

"아반디아 논란의 중심인 메타분석은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는 신호일 뿐, 확대해석할 이유는 없다."

당뇨환자에서 심질환 연구 관련 권위자인 리차드 네스토 박사(하버드 의대 교수)는 아반디아 사용관련 환자와 논의나 다툼보다 목표 자체가 당뇨병의 치료인 만큼 심혈관계 위험이 낮은 환자에게 사용을 권할 것이라고 밝혔다.

네스토 박사는 최근 아시아지역 기자들과 가진 제 2형 당뇨병에서 심혈관 질환의 이해를 주제로 한 미디어 라운드테이블 미팅에서 이같은 아반디아의 논란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우선 아반디아 등 TZD계열 약물에 대한 미FDA의 결정은 미온적일 수 있지만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메타분석만으로 약물의 위치를 낮춘다거나 또는 혜택을 강조할 신빙성은 부족하다며 보다 많은 연구를 필요로한다는 신호 받아들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당뇨병치료제가 심장마비라는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 과연 현실적일까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비록 환자들이 심질환을 갖고 있더라도 조심스럽게 선택한다면 심질환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네스토 박사는 "TZD로 인한 심부전은 수액정체(플루이드 리텐션)로 인한 것이지 심장의 기능장애에 의한 심부전이 아니다.이른 다른종류의 심부전이다. 세레브렉스를 처방했을때 경염하게될 심장질환과 같다."고 밝혔다.

복용을 중단하면 다시 심부전의 위험은 전혀 약물을 복용하지 않은 군과 같은 수준으로 돌아오게 된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대부분 보건기관과 국가에서 심혈관계 위험이 낮은 환자에 TZD를 사용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며 약물 선택의 접점은 논란이 아니라 치료 목표의 도달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b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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