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외자사

신기전 건선증약, 증상개선 효과 상당

윤현세
발행날짜: 2007-10-08 02:02:19

치료 4주부터 효과 나타나 12주엔 환자 70%에서 효과

존슨앤존슨의 계열사인 센토코(Centocor)가 개발 중인 새로운 기전의 건선증 치료제 우스테키누맵(ustekinumab)이 상당한 효과를 보였다는 연구결과가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세계피부학회에서 발표됐다.

생물학적 제제인 우스테키누맵은 면역계를 정상화시키는데 중요한 작용을 하는 것으로 생각되는 IL-12, IL-23에 작용하는 모노클론항체. 기존의 건선증약인 엔브렐, 레미케이드, 휴미라 등의 TNF 억제제와는 기전이 다르다.

센토코가 1천2백명 가량의 건선증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28주간 3상 임상 결과에 의하면 우스테키누맵 투여 4주만에 유의적인 개선이 나타나기 시작, 12주 시점에서는 70% 가량의 환자에서 증상이 75% 감소한 것으로 보고됐다.

센토코는 올해 말까지 우스테키누맵을 미국 FDA에 신약접수할 계획. 우스테키누맵은 환자가 12주 간격으로 가정에서 자가주사할 수 있다.

애보트 래보러토리즈도 우스테키누맵과 동일한 기전의 건선증약을 개발 중이나 센토코보다 약 1년 반 가량 개발이 뒤처져 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