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 세종기지에서 공중보건의로 근무하다 실종된 황규현(26세 연세의대) 씨가 극적으로 구조됐다.
한국해양연구원은 남극 러시아 구조대가 8일 오전 10시20분(현지시각)께 중국기지와 칠레기지 사이 아델리섬 비상대피소에서 실종된 남극 월동대원 5명 중 4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구조된 대원은 황규연 씨를 비롯 정욱식(29), 진준(29), 김홍귀(31) 씨며 연구원 전재규(27) 씨는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대원들은 1차 실종된 세종2호 대원들을 구조하기 위해 나섰던 5명으로 한국해양연구원은 세종기지 남상헌 연구원으로부터 이 중 4명의 생존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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