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국내사

문경태 부회장 "처방약 집중 OTC 침체"

이창진
발행날짜: 2007-10-17 18:17:23
한국제약협회 문경태 부회장(사진)이 1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세계대중약협회(WSMI) 도쿄회의에 참석하여 ‘한국 OTC 현황’을 소개했다.

문경태 부회장은 한국 OTC 시장 활성화를 위해 경증질병에 대한 본인부담금 증액, 안전성이 입증된 처방의약품의 OTC 전환, 제약기업의 OTC 마케팅 강화, 소비자의 OTC 접근성 강화와 같은 대응전략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문 부회장은 "2000년에 749건에 달하던 OTC 승인건수가 2006년에는 67건으로 대폭 줄어들 만큼 한국 OTC 시장이 침체일로에 있다"고 전하고 "이같은 원인으로 제약기업의 처방약 집중, 처방약의 OTC 전환시스템 미비, OTC에 대한 공중의 인식부족에 기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 부회장은 그러나 한국 의료시장에서 OTC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의료소비자, 건강보험재정을 절감해야 하는 정부, 한미 FTA시대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야 하는 제약기업과 약국 모두에게 중요한 전략적 대안이 되고 있다며 OTC의 역할과 시장 활성화에 중요한 의미를 부여했다.

이번 국제행사에는 문경태 부회장을 비롯하여 WSMI 이사인 어진 안국약품 사장과 제약협회 일반의약품위원회 위원장인 김상린 보령제약 사장 등이 동행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