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제2병원 세우겠다"

발행날짜: 2008-02-22 07:39:24

충남대 송용호 총장 강경 의지 피력 "주민위한 고집"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제2병원만은 꼭 세워놓겠다"

최근 제2 부속병원 설립을 공식화한 충남대학교가 부지선정과 예산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병원설립을 서두르고 있다.

특히 이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송용호 총장은 병원설립을 위해서는 어떤 어려움과 난관도 이겨가겠다며 강경의지를 보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충남대학교 송용호 총장은 21일 취임사를 통해 "제2병원은 지역민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본원과 동일지역에서 제2병원을 설립하는 것이 어렵겠지만 의무감을 가지고 꼭 설립을 성공시키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만약 대전월드컵경기장 인근 대학부지에 병원 설립이 허가되면 우선 300병상 규모의 병원을 설립한다는 것이 충남대측의 계획이다.

무리하게 자금을 쏟아부어 대규모 병상을 신축하느니 우선 작게 시작한 뒤 차근차근 확대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충남대 관계자는 "우선 300병상 정도부터 시작해 600-700병상 규모로 확대해 간다는 것이 총장의 복안"이라고 귀뜸했다.

이를 위한 예산확보 작업도 한창이다. 우선 균형발적특별자금으로 500억원 가량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여기에 병원 자체기금 등을 합쳐 1천억원 정도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송 총장은 "제2병원이 안정되면 여기에 임상시험센터, 의학연구센터 등을 설립해 메디컬컴플렉스를 구축할 것"이라며 "이 모든 사업이 완료되면 충남대는 충남을 아우르는 지역명문대학으로 우뚝 서게 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