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병원(원장 목정은)이 올해 말 오픈 예정인 국내최초 여성암센터에 맞춰 여성암 환자 중심의 진료환경과 시스템을 갖추고자 신축수준의 대대적인 본관 리모델링 작업에 착수했다.
내년 3월 오픈을 목표로 리모델링이 진행되고 있는 본관은 환자에 맞춰 진료공간을 확장하고 각 종 편의시설 제공하는 등 환자중심의 최첨단 의료시설로 건축할 계획이다.
특히, 내부에서 외관까지 현대적 감각으로 설계함으로써 완전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또한 암센터와의 연결통로를 구축함으로써 여성암 환자의 진료, 검사, 입원, 치료, 수술이 한 번에 이뤄질 수 있도록 one-stop 진료시스템을 갖춰, 진료의 효율성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병원측은 본관리모델링을 통해 출산, 불임 등 기존 산과 중심의 병원 이미지에서 암 중심의 부인과 분야를 강화함으로써 모든 여성질환을 전문적으로 케어 할 수 있는 시스템을 확고히 굳혀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제일병원 목정은 원장은 “본관 리모델링, 암센터 건축의 동시진행이라는 파격적 투자는 제일병원이 초일류 여성전문병원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강한의지의 표현”이라며 “내년 초 여성암 환자들이 국내 최고의 선진화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제일병원 임직원들은 최선을 다해 임무를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일병원은 올해 말 여성암센터 완공과 내년 초 본관 리모델링이 마무리되는 대로 2013 마스터플랜 계획에 맞춰 곧바로 제일병원의 랜드마크가 될 신관건축과 분원설립, 미용성형센터 건립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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