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외자사

'글리벡' 여성 생식 능력 저하시켜

윤현세
발행날짜: 2008-03-07 06:31:37

난소위축에 의한 무월경 유발

항암제 ‘글리벡(Gleevec)’을 장기 복용한 여성에게서 생식기능이 저하되었다는 보고가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지에 실렸다.

그리스 아테네의 한 병원에서 척수백혈병으로 글리벡을 2년 동안 복용한 30대 여성에게 월경중단이 생겼다는 사례가 보고됐다.

이 30대 환자는 초기엔 하루 400mg의 글리벡을 복용했고 월경주기가 불규칙해지기 6개월전엔 글리벡의 약용량이 600mg까지 증가했다. 월경중단 후 실시한 초음파 검사에서 난소내의 난자가 위축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앞으로 난소위축의 회복여부와 생식능력 손상이 약용량에 의존하는 것인지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글리벡이 생식능력에 문제를 일으킨다는 보고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04년에도 글리벡 800mg을 매일 복용한 남성의 생식기능에 문제가 있었다는 보고가 있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