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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표 청장 "국민 칭찬받는 식약청 주력"

이창진
발행날짜: 2008-03-10 12:08:53

창의적 아이디어 강조…“업계 경쟁력 정책 개발” 주문

의약품 관리를 책임지는 식약청이 안전망 구축을 위한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윤여표 식약청장(사진)은 10일 오전 취임식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응집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고객 감동 행정을 실현시키겠다는 사고전환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이날 신임 윤 청장은 “FTA 체결에 따른 개방의 시기를 앞두고 식약청은 규제의 선진화와 합리화를 통해 국내 업계의 경쟁력을 뒷받침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해야 한다”며 국내사와 밀접한 신약 인·허가에 주목하고 있음을 내비쳤다.

윤 청장은 앞서 “맡은 자리에서 창의적인 사고와 열정을 가지고 자신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때 강력한 추진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언론을 통해 식약청의 부정적인 모습이 비춰질 때 안타까운 마음이 들 때도 많았다”면서 “식약청의 책임자로 국민에게 매를 맞기보다 칭찬받는 식약청이 되기를 바란다”며 철저한 사전관리 체계를 시사했다.

윤 청장은 일례로 “식약청은 중앙부처 중 최고 역량을 가진 엘리트로 구성되어 있다”고 전하고 “향후 각종 현안사항 업무보고시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적극적으로 제기되기를 기대한다”며 효율성과 안전성에 기인한 큰 틀의 변화를 예고했다.

제9대 식약청장에 부임한 윤여표 청장은 56년생으로 대전과와 서울약대(80년졸)를 나와 △복지부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심의위원(96~00년) △식약청 자문위원(05~06년) △식품위생안전성학회 부회장(현) △충북약대 교수(현)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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