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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가 만사' 고대의료원 새로운 시도

발행날짜: 2008-03-26 12:10:29

신입직원 채용심사 강화···직원 교육 및 친목도모 배려

"우수한 인재가 가장 큰 경쟁력이다."

최근 고대의료원이 경쟁력 강화방안의 일환으로 '사람'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신입사원 채용심사를 강화하는 한편 직원교육을 다양화하고 호프데이 등을 통해 보직자와 직원간 친목을 도모하는 등 인사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것.

26일 의료원 관계자는 "의료원 직원들을 '명품 인재'로 만들겠다는 것이 오동주 의무부총장의 신념"이라며 "신입사원 채용부터 인사관리체계가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고대의료원의 방침은 신입직원 채용부터 살펴볼 수 있다. 지금까지 1차 서류심사후 면접을 통해 직원을 선발하던 방식에 세부면접심사를 강화했다.

특히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통과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오동주 의무부총장이 직접 세부면접에 참여해 우수인재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신입 직원들에 대한 교육도 강화되고 있다. 과거 의료원 소개에 그치던 교육에서 벗어나 BLS(Basic Life Support)Provider 교육을 진행하는 등 신입직원 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오동주 의무부총장이 직접 신입직원들을 초청해 호프데이행사를 열고 대화의 시간을 마련하는 등 소속감을 높이기 위한 방안들도 고심중이다.

이같은 변화는 오동주 의무부총장의 강한 의지가 뒷받침됐다. 오동주 부총장은 취임때부터 지금까지 '직원관리'의 중요성을 역설해왔다.

이를 위해 오 부총장은 직원들에게 기탄없이 의료원 발전방향에 대한 건의를 제출할 것을 끊임없이 강조해왔고, 그 결과 현재 부총장실에 접수된 건의 및 개선사항은 900여통에 이른다.

의료원 관계자는 "신입사원 채용부터 인사이동, 승진시험문제 등 900여통의 건의사항이 부총장에게 전달됐다"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변화는 이러한 건의사항을 수렴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동주 의무부총장은 "고대의료원의 발전을 위해서는 의료원을 위해 충성을 다할 '명품 인재'를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수한 인재를 모시고 이들 직원들이 전문성을 배양해 나가는데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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