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광주시의, 선택분업 전환-수가현실화 촉구

박진규
발행날짜: 2008-03-26 10:26:40

정기총회서 결의문 채택, "성분명 처방도 절대 반대"

[메디칼타임즈=] 광주광역시의사회(회장 허정)는 25일 저녁 무등파크호텔에서 22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현행 의약분업의 선택분업 전환과 수가현실화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대의원들은 결의문에서 "보험의료비 증가로 국민에게 부담과 불편만 주는 조제위임제도를 재평가하고 약사의 임의대체조제를 근절하며, 그 대안으로 국민중심의 선택분업을 실시하라"고 촉구했다.

또 "현 국민건강보험법상의 불합리한 수가 계약제도가 의료의 질을 저하시키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제도 개선과 수가 현실화를 주장했다.

현재 국립의료원에서 시범사업을 벌이고 있는 성분명 처방에 대해서도 "국민의 약 선택권을 침해하고 의사의 처방권을 훼손하는 것"이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한편 의사회는 이날 총회에서 지난해보다 2725만원 증액된 3억887만원의 새해 예산을 확정했다.

또한 주요 사업계획으로 △조제위임제도 개선 및 임의조제 근절을 위한 불법조제 감시단 운영 △의료수가 현실화를 위한 적정수가 대책자료 수집 △윤리위원회 활성화 △영·호남 의사 친선행사 지역간 격년제 실시 등을 확정했다.

아울러 의협 대의원총히 건의안건으로 △의협의 방만한 조직 정비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위원회 개선 △의협회장 선거 간선제 전환 △의원급 의료기관 중소기업에 관한 특별세약 감면혜택 부여 추진 등을 채택했다.
댓글 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