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경정신의학회(이사장 조수철)가 오는 4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건대 새천년관에서 기념식 및 음악회를 개최한다.
또한 정신건강기념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정신건강 강좌 및 추천 도서전도 진행한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신영철 홍보이사는 "정신질환 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치료가 필요한 환자 중 단 11.4%만이 의료기관을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보다 적극적인 홍보와 국민인식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에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개최되는 정신건강 희망콘서트에는 국민가수 윤도현과 하모니카 마스터 전제덕, 성시경 등이 참여해 노래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신경정신의학회는 티켓판매 수익금 전액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공익활동을 위해 사용한다는 방침을 세워놓았다.
조수철 학회 이사장은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 편견이 없어지기 위해서는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다"며 "모두가 능동적으로 건강증진 활동에 참여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행사니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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