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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복부비만자, 노인 되면 치매 유발 높아

윤현세
발행날짜: 2008-03-28 06:53:33

복부지방과 치매간의 상관성 밝히 최초 연구결과

40대에 복부비만인 사람은 늙어서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Neurology지에 실렸다.

비만인 사람이 치매 발병 위험이 높다는 연구는 이전에도 있었지만 체중과 관계없이 복부비만과 치매와의 연관성을 나타내는 실험은 이번이 처음이다.

복부비만은 이미 당뇨병, 뇌졸중과 심장질환 유발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카이젤 연구소의 레이첼 휘트머 박사 연구팀은 1964부터 1973년사이에 40-45세인 남녀 6,583명을 대상으로 복부비만도를 측정했다. 그리고 36년이 경과된 후 치매 발병여부를 조사했다. 그 결과 73-87세가 된 연구대상자들의 1,049명이 치매에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정상체중이면서 복부비만인 참가자가 치매에 걸릴 확률은 89% 높았다. 또한 과체중이고 복부비민인 사람은 치매에 걸릴 확률이 2배 증가했고 신체비만이고 복부비만인 사람이 치매에 걸릴 확률은 3배 증가했다.

복부비만이 치매를 유발하는 기전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단지 뇌에 해로운 물질을 많이 분비하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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