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정책
  • 제도・법률

"프리랜서 의사 등 다양한 형태 의료업 허용"

박진규
발행날짜: 2008-04-15 10:47:46

인수위 백서, 안전성 확보된 의약품 '약국외 판매'도 추진

인수위가 신성장동력으로 의료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뒤따르는 규제개혁 방향으로 의료채권제 도입, 프리랜서 의사 등을 제안했다.

15일 대통령직인수위가 발간한 인수위 백서에 따르면 인수위는 의료서비스, 의약품 등 보건 의료 제약산업의 성장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완화해 세계화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도록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올해 12월까지 보건․의료서비스 산업 육성을 위한 규제개혁을 추진하려 한다고 밝혔다.

인수위는 의료채권제 도입, 영리 의료법인 도입 검토, 프리랜서 의사 등 다양한 형태의 의료업 허용, 의료기관 평가제도에 대한 규제완화, 소비자 선택에 의한 의료전달체계 도입 등 시장의 왜곡을 가져올 수 있는 정부규제를 철폐하고 민간주도의 의료정보산업 활성화 등이 주 논의대상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올해 12월까지 의료산업 육성계획을 수립해 △병원중심의 첨단 보건 의료산업 육성체계 구축 △지역별..질환별 특성을 감안한 첨단 보건 의료 복합단지 조성 △의약품 해외시장 진출 촉진 △품질향상을 위한 제약 인프라 지원 △의료기기 기술규격 국제화 추진 △첨단 의료기기 개발 집중 지원 △질 높은 건강기능식품 및 안전식품 개발 △미용 성형, 맞춤형 화장품 등 미용 관련 서비스업과 함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뷰티산업 등에 대한 지원 방침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했다.

아울러 서비스산업 해외진출 지원, 해외 환자 유치 활성화 등에 대한 종합계획도 수립해 해외공관 연계 의료 플랜트 수출, 다국적어 홈페이지 운영, 의료 코디네이터 양서, 등 지원체계에 대한 실천계획을 제시하고 이를 위한 관련 법령을 개정해 규제를 완화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중국은 베이징 올림픽을 계기로 중의학을 세계에 알리고 있으나 한국은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갖추고 있음에도 세계 한의약 시장을 겨우 3%만 점유하고 있다며 한의약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관련 연구사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효율적인 한의약 관련 정부조직을 강화․재편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인수위는 효율적인 국민건강안정망 개혁 방안과 관련해서는 부작용이 적고 안전성이 확보된 의약품을 의약외품으로 전환, 약국외 판매가 가능하도록 해 국민에게 효율적이고 편리한 의약품 공급체계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