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의료원(원장 강재규)은 5일 미얀마에서 발생한 사이클론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긴급구조대를 파견했다.
의료원은 이날 오전 8시 인천공항에서 긴급구조대 파견 출범식을 갖고 오는 15일까지 미얀마 꽁양곤 지역에서 구조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앞서 한국은 미얀마에 약 210만불 상당의 긴급 구호물자(텐트 등 일반 구호물품,의약품 등) 및 구호금을 전달한 바 있다.
파견 구조대는 외교통상부 직원 1명, 국립의료원 의사 2명, 약사 1명, 간호인력 4명, 행정지원 1명, 기타 일반 병원 추천의료진 11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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