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국내사

중외제약 화성공장 축구장 '여인천하'

이창진
발행날짜: 2008-06-19 11:24:56
피스퀸컵 수원 국제여자축구대회에 참가중인 호주와 뉴질랜드 여자축구대표팀 선수들이 중외제약 화성공장을 방문해 화제이다.

이들은 중외제약 화성공장에 마련된 국제경기 규격 축구전용 잔디구장에서 매일 훈련하고 있다.

당초 중외제약 잔디구장은 뉴질랜드 대표팀의 훈련장으로만 사용될 예정이었으나, 다른 구장에서 훈련하던 호주대표팀 선수들이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이 구장으로 합류하면서 2개 대표팀이 교대로 사용하게 됐다.

중외제약은 지난 2003년부터 가로 95m, 세로 73m의 공식 국제경기 규격의 축구전용 잔디구장을 화성공장 내에 운영하고 있다.

제약업계에서 직원복지시설로 국제경기 규격의 축구전용 잔디구장을 운영하는 것은 중외제약이 유일하다.

중외제약측은 "축구전용 잔디구장을 보유하게 된 것은 직원들의 건강한 여가 선용과 친목도모를 위한 회사의 투자와 이곳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2002년 완공된 잔디구장은 노동조합을 중심으로 한 중외제약 화성공장 직원들이 여가시간을 이용해 땅을 다지고, 잔디를 직접 심어 완공하는 등 중외제약의 대표적인 노사화합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중외제약 박구서 경영지원본부장은 “그동안 화성공장 잔디구장은 임직원 축구대회, 동호회 활동 등 임직원의 복지를 위해 주로 사용돼 왔다”면서 “이번 양국 여자축구대표팀의 방문을 계기로 이 구장이 지역 문화 발전에 보다 기여할 수 있도록 용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