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의사들은 항암제 ‘글리벡(Gleevec, imatinib)’이 심각한 횡문근융해증(rhabdomyolysis)을 유발한다고 6월 19일자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했다.
의사들은 25세 여성이 글리벡 투여를 받는 중 횡문근융해증을 보였다고 말했다.
횡문근융해증은 근육 섬유를 분해시켜 혈액 속으로 방출케 하는 질병으로 신장손상을 일으키게 된다.
25세 여성은 공격성 섬유종 치료를 위해 하루 400mg 글리벡을 복용했었다. 글리벡 치료 시작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여성은 횡문근융해증이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성의 경우 글리벡 복용 후 횡문근융해증이 나타났고 글리벡 중단시 증상이 사라졌다 재 투여시 횡문근융해증이 다시 나타났다.
이런 점을 미뤄보아 이 여성의 횡문근융해증은 글리벡에 의한 것으로 확신한다고 의사들은 말했다.
올해 초 그리스 의사들은 글리벡이 난소 기능과 생식기능 장애를 일으킨다고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지에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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