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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 대장암 환자 사망확률 50% 줄여

윤현세
발행날짜: 2008-06-20 07:31:50

혈중 비타민D 수치 높은 환자의 생존기간 연장돼

비타민D가 대장과 직장암 환자의 생존 기간을 연장시킨다는 연구결과가 Journal of Clinical Oncology지에 발표됐다.

비타민D가 대장 및 직장암 예방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는 발표된 적이 있다. 그러나 비타민D가 대장 및 직장암의 치료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는 이번이 처음이다.

보스턴의 다나-파버 암연구소 킴미 엔지 박사 연구팀은 1991-2002년동안 304명의 직장 및 대장암 환자에 대한 연구를 진행. 비타민D수치가 생존 확률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밝혀냈다.

연구팀은 대상자의 혈중 비타민D 농도를 측정하고 약 6.5년 동안 지속적인 추적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비타민D 수치가 높은 상위25%는 낮은 25%에 비해 실험기간 중 사망하는 확률이 50%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결과를 토대로 결장 직장암 치료의 일부로 비타민D가 사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임상실험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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