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고대구로, 기부받은 미술품에 함박웃음

발행날짜: 2008-07-09 09:30:40

구병삼 전 의무부총장 등 교우, 내원객으로부터 미술품 기증 줄이어

최근 고대 구로병원에 고가의 미술품을 기증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병원이 갤러리로 변화하고 있다.

고려대 구로병원(원장 변관수)은 최근 구병삼 교우(21회, 전 고려대 의무부총장)으로부터 고가의 미술품 1점을 기증받았다고 9일 밝혔다.

구 교우가 기증한 작품은 신기옥 작가의 ‘순환 2866’이란 작품으로 시가 4천만원 상당의 고가의 미술품이다.

구병삼 교우는 "구로병원의 새롭게 달라진 모습에 무척 감명받았고 자랑스러웠다"며 "새병원에서 후학은 물론 고통받고 있는 환자와 보호자들이 함께 감상하고 교감할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구병삼 교우는 미술작품 기증외에도 후학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모교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구 교우외에도 구로병원에는 다양한 미술품들이 기증되고 있다. 박영옥 교우(18회)도 서예 작품 2점을 기증했으며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 온 장월태, 최향숙 화백도 감사의 인사와 함께 번영을 기원하는 유화 3점을 기증했다.

변관수 원장은 "많은 분들이 병원에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성원해 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병원이 치료를 받기 위한 공간 뿐만아니라 내원객들이 편안함과 안락함을 느낄 수 있는 또 하나의 격조높은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로병원은 외부 미술전문가를 초빙, 아트컨설턴트로 임명해 자문을 받는 등 병원 로비에 조화로운 미술작품을 전시해 병원 전체를 갤러리로 꾸며간다는 계획이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