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대학교 연구팀은 장기 이식 후 면역 거부 억제제를 투여 받은 환자의 경우 향 후 10년내에 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는 원인에 대한 연구결과를 7월 15일자 Cancer Research지에 발표했다.
첫번째는 장기 이식전에 환자가 종양이 이미 존재 했을 경우이다. 이때 면역 억제제는 면역 시스템의 작용을 낮춰 종양이 활성화 되도록한다. 또 다른 경우 장기 기부자로부터 들어온 바이러스가 암을 촉진시킨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또한 장기 이식 후 혈관내피 성장 인자(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 VEGF)의 생성이 원인이 된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VGEF는 새로운 기관에 혈액 공급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하는 단백질. 그 과정 중에 종양에 새로운 혈관 형성을 촉진해 종양의 성장을 돕게 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하버드 대학 연구팀의 수미트로 팔교수는 암 발생을 막기 위해 장기 이식 후 anti-VEGF제를 적절하게 투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장기가 안정된 후엔 VEGF의 수치를 낮게 유지 시켜야 한다고 권고했다.
연구팀은 신장 이식을 받은 쥐에게 면역억제제인 cyclosporine을 투여시 종양의 발생 속도가 빨라지는 것을 발견했다. 또한 anti-VEGF를 투여시 종양의 성장 속도가 감소하는 것도 알아냈다.
팔교수는 그러나 cyclosporine이 VEGF외에 다른 단백질을 활성화시킬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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